신은경, 결혼 4년만에 결국 협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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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8-24 오전 11:59:23

    수정 2007-08-24 오후 12:35:20

▲ 신은경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신은경이 결혼생활 4년여 만에 결국 이혼했다.

신은경은 24일 오전 남편 김정수씨와 협의해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이에 앞서 신은경과 김씨는 각자의 변호사와 만나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3)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모두 신은경이 갖기로 했다.

신은경은 김씨와 지난 2003년 9월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 초부터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 5월부터는 집에서 나와 오피스텔에 머물며 김씨와 별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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