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충무로 기대주` 강예원이 `과속스캔들`의 차태현과 코믹호흡을 맞춘다.
강예원은 차태현과 함께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 제작 워터앤트리)에 캐스팅돼 1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움과 절망의 끝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한 남자가 죽음 직전에 한 맺힌 고스트들을 만나 그들의 황당한 소원을 들어주느라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루는 휴먼코미디다. 차태현은 자살에 계속 실패하다 고스트들을 만나는 남자 주인공, 강예원은 차태현의 상대역인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로 각각 출연한다.
더구나 차태현도 2008년 12월 개봉돼 800만 관객을 돌파한 `과속스캔들`로 건재를 과시한 터라 강예원과 호흡으로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7월 말 촬영을 끝내고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강예원, `하모니`로 신인상 재도전
☞강예원 "무술 배울 계획"…또 한번 변신 예고(인터뷰④)
☞'하모니' 강예원 "강유미 역 제안, 예상 뒤엎은 캐스팅"(인터뷰③)
☞강예원 "'하모니' 촬영하다 두번 죽을 뻔…결국 눈물"(인터뷰②)
☞'하모니' 강예원, 독한 변신으로 '최강 동안 기대주' 입증(인터뷰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