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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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 와이번스가 14일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SK와이번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와이번스 어플’)을 출시한다.
‘와이번스 어플’은 오늘의 경기, 플레이어, 와이번스, 포토존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야구장 실사 이미지를 가미해 마치 야구장에 있는 듯한 느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플레이어 카드 컨셉의 선수단 및 치어리더 사진을 제공한다.
또 팀 및 선수별 통계 데이터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와이번스 어플’은 7월말경에 한층 강화된 컨텐츠를 담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 모바일 앱스토어인 ‘티스토어’ (http://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면 기기에 상관없이 적용된다.
SK텔레콤과 SK와이번스는 지난 5월 1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부터 문학야구장 내에 ‘개방형 와이파이(WiFi) 존’을 설치하여 관중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면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