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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25일 사직 KIA전서 머리에 공을 맞고 입원중인 롯데 조성환이 퇴원까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 관계자는 26일 "1차 검진 결과 일단 내부 출혈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외상이 있는 만큼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병원측 판단"이라며 "같은 부위는 아니지만 지난해 안면 부상 전력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한 상황이다. 일단 하루 정도 더 입원한 뒤 내일(27일)쯤 다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이후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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