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선우, 10월엔 가수로 나선다

  • 등록 2010-09-08 오전 9:31:54

    수정 2010-09-08 오전 10:05:08

▲ 선우(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원으로 활약 중인 뮤지컬 배우 겸 리포터 선우가 이트라이브(E-TRIBE)와 손잡고 가수로 데뷔한다.

8일 이트라이브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우가 프로듀서 이트라이브 함께 10월 초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트라이브는 소녀시대의 `지`와 이효리의 `유고걸`, 박명수의 `냉면` 등을 히트시킨 유명 작곡가다.

소속사 측은 "프로듀서 이트라이브가 웬만한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가진 선우 씨의 음색이 마음에 든다며 앨범 제작을 먼저 요청해 왔고, 선우 씨 측도 이에 흔쾌히 응해 앨범을 제작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바닐라루시의 배다해와 함께 소프라노 솔로 파트에 더블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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