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 밀즈, 미스월드 1위…김혜영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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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31 오후 3:38:43

    수정 2010-10-31 오후 3:38:43

▲ 미스 월드(사진=미스 월드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미국 대표인 알렉산드리아 밀즈(18)가 2010년 미스월드에 선발됐다.

30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열린 미스월드대회에서는 미국 대표로 나온 밀즈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밀즈는 켄터키 주 루이빌 출신으로 고교를 갓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보츠와나 출신 엠마 와레우스, 3위는 베네수엘라의 아드리아나 바시니가 각각 차지했다. 또 올해 대회 주최국인 중국의 탕 샤오도 최종 후보인 5위 안에 선발됐다.

한국 대표인 미스코리아 선 김혜영은 상위 25위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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