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대통령의 딸` 변신

  • 등록 2011-04-29 오전 8:28:13

    수정 2011-04-29 오전 8:31:23

▲ 구하라(사진=SBS)
[이데일리 SPN 연예팀] 구하라가 대통령의 막내 딸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구하라는 오는 5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통통 튀는 성격을 가진 대통령의 재수생 막내 딸 다혜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다.

구하라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 아슬아슬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각선미를 뽐내며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구하라는 극 중 스무 살이라는 설정에 맞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반짝이 미니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구하라는카라의 멤버다운 능숙한 춤 솜씨와 자연스런 표정을 선보이며 NG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12cm에 힐을 신고 쉼 없이 춤을 추는 장면을 찍으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시티헌터` 제작사측은 “구하라가 워낙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아 촬영장 내에서는 귀염둥이 애교쟁이로 통한다”며 “모든 배우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어 선배 연기자들 뿐 아니라 제작진들도 흡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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