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옥세자`, 나를 더 강하게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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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5-22 오전 9:40:43

    수정 2012-05-22 오전 9:40:43

▲ 박유천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수목 미니시리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은 박유천이 이번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어떤 날보다 가장 길게 느껴지고 빠르게 지나갈 며칠 남지 않은 촬영"이라며 "`옥탑방 왕세자` 나에겐 아픔도 기쁨도... 강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적었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로 건너와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유천은 극중 이각과 용태용의 1인2역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오는 24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소지섭, 이연희 주연의 `유령`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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