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에 "눈앞이 캄캄해진다"

  • 등록 2013-12-28 오전 11:23:32

    수정 2013-12-28 오전 11:23:32

데프콘 눈물, 가수 데프콘이 이성재 하차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데프콘이 이성재 하차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노홍철은 “우리가 모인 이유는 송년회 때문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성재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고 이성재 하차 소식을 전했다.

데프콘 눈물, 가수 데프콘이 이성재 하차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이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광규는 “오늘 촬영장에서 잡으면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재는 “‘나혼자 산다’를 찍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 내게 오아시스 같았다”며 “처음 시작할 때 6개월 혹은 올해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 (떠나려니) 아쉽다”라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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