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최단기간 900만 관객 돌파…1000만 돌파도 LTE급 예약

  • 등록 2014-08-09 오전 11:04:38

    수정 2014-08-09 오전 11:05:05

영화 ‘명량’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기간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LTE급’ 1000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뒀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개봉 11일 만인 9일 오전 7시(배급사 기준)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존 900만 관객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한국 영화는 ‘괴물’, ‘도둑들’로 개봉 19일 만이었다. ‘명량’의 속도는 그 기간을 무려 8일 앞당겼다. ‘변호인’(26일), ‘7번방의 선물’(27일) 보다는 2배 이상 빠르다.

뿐만 아니라 ‘명량’은 지난 1월 개봉, 865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반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끈 ‘수상한 그녀’를 뛰어넘어 2014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이미 많은 관객이 관람했고 개봉 후 10일이 넘게 지났지만 개봉 2주차 주말에도 66%의 예매 점유율, 56만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는 등 흔들림 없이 흥행 질주를 하고 있어 개봉 12일째인 10일에는 10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역시 최단기간 기록 경신이다.

‘명량’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배경으로 전 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로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으며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 관련기사 ◀
☞ 소년공화국 성준 "언더그라운드 댄스 배틀 출전 계획"
☞ 소년공화국 원준 "군대 후임병 덕분에 가수 꿈에 도전"
☞ 소년공화국 민수 "개명 후 가수 오디션 합격" 선우 효과 예고
☞ 소년공화국 선우 "컴백 직전 개명…이제 본격 도약"
☞ 소년공화국 수웅 "뮤비 30시간 촬영하니 스타일리스트 순간이동?"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 '노출금지'했는데..
  • '李 신발' 품절
  • '엿 드이소~'
  • 채시라의 변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