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특파원 된 샤이니 민호 '특종을 향한 직진'

  • 등록 2015-03-31 오전 8:10:19

    수정 2015-03-31 오전 8:42:00

그룹 샤이니 민호(사진=KBS2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열혈 기자’가 됐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를 통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샤이니 민호 등 아이돌 멤버들이 인도에 가 K팝 등 한류 관련 취재를 하는 내용.

31일 제작진에 따르면 민호는 현지에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취재용 수첩과 펜을 놓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취재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내며 사전 준비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 민호가 현지에서 카메라를 들고 취재에 나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호는 골똘히 현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취재에 한창이다. 이 모습은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ounceindo?ref=hl)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민호는 어딜 가도 멋있네~ 완전 화보다!’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거 아냐?’며 호응했다.

‘두근두근 인도’는 최강창민, 규현, 이종현, 김성규, 수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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