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사무소’(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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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풍성한 상차림이다. 지상파 3사가 설 연휴를 맞아 신선한 소재와 장르로 무장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육대’와 ‘주먹쥐고’처럼 명절이면 찾아오는 프로그램도 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29일 설특집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봤다.
KBS2 ‘엄마의 소개팅’은 혼자가 된 부모님에게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소개하는 예능이다. 황신혜와 딸 이진이가 출연한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MBC ‘오빠생각’은 스타가 대중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영업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MC 탁재훈, 유세윤, 양세형을 비롯해 윤균상, 채수빈, 양세찬, 이상준, 솔비, 경리, 레드벨벳 조이, 이말년,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한다. 1부는 29일 오후 11시 15분, 2부는 30일 오후 8시 35분 방송.
SBS ‘천국사무소’는 가상 죽음에서 출발한다. 천국으로 가기 전 딱 한 가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삶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는다. 안재욱이 출연해 가상 공간인 천국사무소를 찾는다. 강신일이 가상 공간인 천국 사무소장 역을, 조세호가 서기 역을 맡는다. 29일 오후 11시 5분 방송.
| ‘오빠생각’ 티저 캡처(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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