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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역대 최저 시청률”…‘호러블리’ 씁쓸한 퇴장

  • 등록 2018-10-03 오전 11:01:44

    수정 2018-10-03 오전 11:01:44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러블리 호러블리’가 씁쓸한 성적으로 퇴장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31,32회(최종회)는 전국 기준 2.9%,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꼴찌에 해당한다.

지난 8월 13일 첫 방송한 ‘러블리 호러블리’는 시작부터 ‘논란’으로 이목을 끌었다. 슬픈 감정 연기를 하는 배우에게 “왜 세월호 유가족 표정을 짓고 있냐”고 말한 강 PD의 언행이 문제시 됐다. 강 PD는 제작발표회에도 불참, 배경수 CP가 대신 사과했다.

특히 추석 기간인 9월 24일 방송한 25회는 전국 기준 1.0%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경쟁작들은 추석 특집으로 결방한 가운데 단독 방송으로 나온 결과이기에 더욱 충격은 컸다. 이로써 ‘러블리 호러블리’는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2017, 1.4%)를 제치고 역대 최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을 경신하게 됐다. 그 뒤는 올해 방송한 MBC ‘위대한 유혹자’(1.5%),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1.7%)가 잇고 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 공유체인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의 이야기로, 두 사람은 뒤바뀐 운명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선택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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