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리베카' 완벽 재현?…'복면가왕' 낭랑 18세 위협할 8인 무대 공개

  • 등록 2020-02-22 오전 10:10:17

    수정 2020-02-22 오전 10:10:1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내일(23일) 오후 방송될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파죽지세로 5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를 위협할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스틸)
우선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을의 ‘붙잡고도’를 선곡한 두 남성 복면 가수의 무대가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노을의 강균성과 이상곤이 영광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고퀄리티의 무대가 탄생해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두 남자의 ‘붙잡고도’ 커버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가창력에 반전될 개인기 실력 때문에 그 정체가 개그맨일 것으로 추리된 복면가수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상에서 레전드 영상 중 하나로 꼽히는 ‘Y2K 음이탈’ 사건(?)을 수준급 실력으로 패러디한 것이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과”라며 개그맨임을 100% 확신했다. 과연, 개그맨도 인정한 개그감을 가진 복면가수의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대세 중의 대세인 가수 양준일의 히트곡 ‘리베카’ 댄스를 완벽 소화한 복면가수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렸다. 수준급의 가창력에 아이돌급 몸매까지 갖춘 그는 완벽한 댄스 실력으로 “진짜 양준일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낳고 있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과연, 베일에 쌓인 그의 정체는 밝혀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양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활약상은 일요일(23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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