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가수 박봄이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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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은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이날 박봄은 체크무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당당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박봄은 레드카펫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된 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달구며 남다른 스타성과 화제성을 자랑했다.
시상식이 시작된 뒤에는 축하 무대를 꾸몄다. 박봄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곡인 ‘봄’(SPRING)을 선곡, 대체불가한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5관왕을 차지했으며, ‘백두산’의 이병헌과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