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성형설? 36kg까지 빠져서...둘 다 내 얼굴"

  • 등록 2020-06-05 오전 8:25:59

    수정 2020-06-05 오전 8:25:5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이세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 의혹에 대해 다 이야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살이 많이 빠진 탓에 성형설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지만 시술은 받았다”면서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화장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4년 전 과도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36kg까지 줄어 볼이 패일 정도로 마르게 되자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보톡스를 꾸준히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눈 뒷트임 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화장을 한 것”이라며 영상에서 눈을 자세히 보였다.

이세영은 학창시절 때와 현재 사진들을 비교하면서 “둘 다 제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기분 좋다. 성형을 안 했는데 했다 그러면 감사하긴 하다”며 뜨거운 관심에 화답했다.

이세영은 최근 체중 43kg까지 감량한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이후 외모가 달라졌다며 일각에서 성형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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