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를 찾아서]‘정신적 거리’ 안두면 마음 편히 살수있다

청혜스님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깨달음의 길'
"깨달음은 세수하다 코 만지기보다 쉬운 일"
  • 등록 2020-10-25 오전 5:01:31

    수정 2020-10-25 오전 5:01:31

[청혜 스님] 마음 공부를 막는 것은 “아상(我相)”(ego)이다.

나 나 나

“나”라는 상(相)

“나”에게 걸려 들지말라.

그래야 “나”라는 감옥이 사라진다.

그래야 진정한 행복과 평화가 저절로 날아든다.

아상을 놓으면 마음의 뿌리인 진정한 “나”가 나를 이끌어 간다.

코로나로 인해 물리적 거리두기는 지키더라도 정신적으로 거리가 있으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마음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원래 마음에는 거리가 없는데 자기 생각으로 거리를 두기 때문이다.

원래의 자기로 돌아가려면 지금 자기라는 상(생각)을 놓으면 된다.

그래야 마음의 거리가 사라진다.

믿고 놓아보라.

마음의 힘을 놓아버릴 때에야 마음의 뿌리가 능력을 발휘한다.

물 속에서 자기가 힘을 뺄 때에야 물이 자기를 뜨게 하듯이.

지금 바로 하면 되게 되어있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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