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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리즈와 2020~2021 EPL 11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2점을 만든 첼시는 최근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 행진을 이어갔고 나란히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과 리버풀(이상 승점 21점)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전반을 1-1로 끝낸 첼시는 후반 16분 메이슨 마운트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커트 주마의 헤딩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첼시의 마무리도 완벽했다.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티모 베르너의 패스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골망을 흔들며 3-1 승리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