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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한예리 팬…'홈타운' OST, 기억에 남을 작업" [주간OST 인터뷰]

  • 등록 2021-10-03 오전 10:30:00

    수정 2021-10-03 오전 10:3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가 tvN 수목드라마 ‘홈타운’ OST 첫 주자로 나섰다. 유라는 지난달 30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 ‘홈타운’ OST ‘리멤버’(Remember)로 리스너들에게 매력적인 소울 보이스를 또 한 번 알렸다.

‘홈타운’은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지난달 22일 방송을 시작했다.

유라는 음원 공개 이후 이데일리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평소 미스테릭한 스토리의 콘텐츠를 좋아해서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홈타운’ OST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 한예리 님의 팬이다”라고 밝히면서 “‘리멤버’는 기억에 남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유라가 부른 ‘리멤버’는 일렉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의 얼터너티브 팝 트랙이다. 가사는 영어로 쓰였다.

곡의 감상 포인트를 묻자 유라는 “곡의 앞뒷 부분에서 각기 다른 저의 상반된 보컬 톤을 접할 수 있어 새롭다는 느낌이 날 것”이라고 답했다.

작업 과정에 대해선 “후렴구나 코러스 부분이 제가 평소 해보지 않았던 느낌이라 수월하지만은 않았으나 공부가 된 것 같아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앞서 ‘리멤버’는 ‘홈타운’ 오프닝 타이틀 배경 음악으로 쓰여 시청자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OST 제작사 측에 따르면 앞으로 이 곡은 ‘홈타운’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을 대변하는 곡으로 쓰일 예정이다.

유라는 “‘리멤버’가 드라마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는 OST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유라는 2018년 싱글 ‘마이’(my)로 데뷔한 뒤 퓨처 베이스, 레트로 소울,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코스믹보이, 기리보이, 카더가든, 웨이체드, 기린, 그루비룸X릴러말즈, 오왼 등 여러 뮤지션들과 협업 작업도 펼쳤다.

올해는 2월과 7월에는 각각 EP ‘가우시안’(GAUSSIAN)과 싱글 ‘페이스메이커’(Pacemaker)를 냈다.

유라는 “이제 곧 정규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고 그전에 싱글을 먼저 낼 것 같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팬들에게는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고 건강하세요. 겨울에 뵙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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