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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 RSM 클래식서 PGA 투어 첫 우승…강성훈 공동 63위

  • 등록 2021-11-22 오전 6:58:31

    수정 2021-11-22 오후 9:19:54

테일러 구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테일러 구치(미국)가 올해 마지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구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구치는 단독 2위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구치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2번홀과 4번홀 버디로 전반을 기분 좋게 나선 구치는 10번홀과 11번홀 연속 버디로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구치는 13번홀과 15번홀에서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각각 1타씩을 줄이며 우승을 확정했다.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구치는 우승 상금으로 129만6000달러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그는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지난주보다 13계단 올라선 1위가 됐다.

19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휴즈가 단독 2위에 자리했고 세바스티안 무뇨즈(콜롬비아)가 18언더파 264타 단독 3위로 뒤를 이었다. 캐메론 스미스(호주)와 톰 호기(미국) 등이 15언더파 267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고 웹 심슨(미국)은 14언더파 268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한 강성훈(34)은 1언더파 281타 공동 63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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