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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 줄인 모리카와,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5타 차 단독 선두

  • 등록 2021-12-05 오전 10:24:57

    수정 2021-12-05 오전 10:24:57

콜린 모리카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셋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모리카와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단독 2위 브룩스 켑카(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타 차 공동 2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모리카와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3번홀 이글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시작한 모리카와는 4번홀과 9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버디 행진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10번홀과 11번홀 연속 버디로 후반 첫 단추를 잘 끼운 모리카와는 14번홀과 15번홀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8언더파를 완성했다.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 등극에 도전한다. 1997년생으로 올해 24세인 모리카와가 이 대회 우승으로 세계 1위가 되면 만 25세가 되기 전에 세계 1위가 되는 역대 네 번째 선수가 된다. 1986년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생긴 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가 만 25세 이전에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단독 2위에는 13언더파 203타를 친 켑카가 자리했고 패트릭 리드(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12언더파 202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둘째 날까지 단독 선두에 올랐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0언더파 206타 단독 9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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