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한채영X구자성, 아슬아슬 만남…치명적인 '어른 케미'

  • 등록 2022-01-12 오전 8:55:11

    수정 2022-01-12 오전 8:55:11

‘스폰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스폰서’의 한채영과 구자성이 파격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2월 23일 IHQ와 MBN에서 첫 방송 되는 IHQ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한채영과 구자성은 극 중 각각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 한채린과, 모델 지망생 현승훈으로 변신해 치명적인 ‘어른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끊임없이 사랑을 갈망하는 한채린과, 가난과 가족을 벗어나 성공을 간절하게 꿈꾸는 현승훈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며 농밀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강렬하게 타오르는 야망과, 불붙은 로맨스 사이에서 위태롭게 줄타기하는 이들의 짜릿한 이야기가 극을 채울 예정이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채린(한채영 분)과 현승훈(구자성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채린은 흔들림 없이 일에 집중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현승훈은 긴장한 듯 굳어 있어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직업도, 상황도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한채린은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현승훈에게 손을 건네고, 현승훈은 그녀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한결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들의 눈 맞춤에는 어떠한 의미가 담겨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한채린과 현승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욕망 때문에 어떠한 무모한 선택도 마다치 않는다. 이들의 위험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또 두 사람이 어떠한 치명적인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2월 23일 첫 방영 되는 ‘스폰서’는 IHQ 개국 첫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IHQ와 MBN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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