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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멜로킹 박해진이 코믹에 도전하는 이유 [인터뷰]①

  • 등록 2022-05-27 오전 10:14:15

    수정 2022-05-27 오전 10:14:15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해진의 새로운 얼굴이다. 다양한 로맨스 드라마를 통해 ‘로맨스 킹’으로 자리 잡은 박해진이 이젠 ‘멋짐’에 ‘코믹’을 입어 또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박해진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대중이 기억하는 박해진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을 한다”며 “제가 그렇게까지 진지한 사람도, 그렇게 무게를 잡는 사람도 아닌데 캐릭터에 굳어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풀어진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코믹에 도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해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MBC ‘꼰대인턴’에 이어 ‘지금부터 쇼타임’까지 연이어 코믹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코믹 오피스, 코믹 수사극으로 같은 코믹이지만 다른 소재의 작품을 선택해 변주를 줬다.

박해진은 ‘꼰대인턴’에 이어 또 코믹 장르인 ‘지금부터 쇼타임’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특별히 계기가 있진 않았는데 작품은 하늘에서 내려준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라며 “또 코미디를 하게 돼서 괜찮을까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그럼에도 코믹에 대한 갈증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박해진은 더 망가질 수도 있다며 “망가지는 것에 거부감은 없다”고 털어놨다.

두 작품을 연이어 코믹으로 촬영한 박해진은 “두 작품을 촬영했다고 해서 코믹 작품이 더 많이 들어오진 않는다. 다음에 어떤 걸 할지 모르겠지만, 코미디를 선택하진 안을 것 같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것 같다”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고 생각한 건 없지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전했다.

어떤 연기든 진심으로 대하는 박해진은, 코믹에도 ‘찐’인 만큼 재미있다는 반응이 가장 듣기 좋았다고 털어놨다. 박해진은 “수많은 캐릭터에 대한 얘기보다 재미있다는 것이 제일 기분 좋았다. 드라마가 코믹이다 보니 멋있는 것보다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박해진의 일당백 활약이 특히 화제가 됐다. 코믹, 로맨스,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면서 활약을 펼친 것이다. 박해진은 “정신이 없었다. 재미도 있었지만 너무 많은 모습들이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단순화 시키고 싶었다”면서 “느끼는대로 감정을 표현해보고 살을 대보고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면 곁가지를 덜어내고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사극에도 첫 도전을 한 박해진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적인 부분도 그렇고 가발을 써서 원형탈모도 왔다. 수염도 붙였으면 난리 났을 것 같다”면서 “사극을 하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알게 됐다. 사극은 냉난방이 안되는 곳으로 가더라. 대하드라마를 그냥 시청할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해진. 그는 “촬영할 때 느꼈던 기분과 설렘 만큼 다 재미있게 담겼느지는 모르겠다”면서 “긴장감 보다는 시청자 마음으로 재미있게 시청을 했고 제 마음속에 애틋하게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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