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출전하는 김성현, 콘페리투어 5번째 톱10 눈앞

  • 등록 2022-05-29 오전 10:21:09

    수정 2022-05-29 오전 10:21:09

김성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예약한 김성현(24)이 콘페리 투어 NV5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5만달러)에서 시즌 다섯 번째 톱10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뷰의 더글렌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16언더파 197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선 데이비스 톰슨(미국)과 닉 하디(미국), 해리 홀(잉글랜드)와는 6타 차다.

김성현은 올해 콘페리 투어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4번 톱10에 들면서 THE25 랭킹 2위로 2022~2023시즌 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25위까지 들면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사흘 내내 언더파를 기록한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다섯 번째 톱10의 기대감을 높였다. 3라운드까지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브랜든 크릭(미국) 등이 공동 7위 그룹을 이루고 있다.

김성현은 이 대회를 끝낸 뒤 귀국해 6월 2일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한다. 2020년 KPGA 선수권을 제패한 김성현이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건 지난해 7월 야마하·아너스K 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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