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5.4%↑

  • 등록 2024-02-03 오전 1:24:52

    수정 2024-02-03 오전 1:24:5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투자 은행 및 기관 증권 서비스 제공업체 파이퍼 샌들러(PIPR)가 4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한 뒤 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파이퍼샌들러의 주가는 5.4% 상승한 186.91달러를 기록했다. 파이퍼샌들러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28% 상승했다.

파이퍼샌들러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25달러에서 3달러로 상승했다.

4분기 조정 EPS는 4.03달러로 팩트셋 예상치인 2.6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억9100만달러에서 4억7190만달러로 증가하며 팩트셋 예상치 3억7010만달러를 넘어섰다.

차드 아브라함 파이퍼샌들러 CEO는 “자문 사업이 4분기 순매출의 60%를 차지하며 성과의 핵심 동인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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