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충북)=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소지섭과 김하늘이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 김진민)에서 강도 높은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혀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지섭과 김하늘은 12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로드 넘버 원` 촬영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베드신에 대해 설명을 했다.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현재 80% 가량 촬영을 마친 `로드 넘버 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남녀,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 태호(윤계상 분)의 사랑과 우정을 담을 드라마다. 베드신은 장우와 수연의 회상, 군인으로 전쟁터에 나간 장우와 의사인 수연의 재회 장면에서 등장한다.
김하늘은 “드라마에서 괜찮을까 싶을 정도의 수위로 촬영을 했다”며 “멜로 장면인데도 강하게 액션처럼 촬영하다 보니 찍고 나면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로드 넘버 원`은 오는 6월23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 원` 제목의 의미는?
☞김하늘이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을 선택한 이유는?
☞`로드 넘버 원` 윤계상 "수류탄 맞아 아픈데 PD는 좋아해"
☞줄리엔 강, `로드 넘버 원` 스틸 공개…`새롭네~`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로드 넘버원` 티저 포스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