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5,16일 '캐릭터 데이' 이벤트 실시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LG 트윈스가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배급사인 대원미디어와 함께 15, 16일 이틀간 잠실 두산전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데이'를 진행한다.

‘캐릭터 데이’에 맞춰 대원미디어 대표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비롯 ‘파워레인저’, '프리큐어', '눈보리'가 야구장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캐릭터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선물을 제공하는 미니 게임도 진행한다. 캐릭터들은 경기전 시구자로도 나설 예정이고 경기 중간에는 파워레인저 캐릭터들의 공연도 볼 수 있다.

한편 LG트윈스 어린이 회원은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관람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회원 멤버십 소지자는 30%를, LG트윈스 야구 관람권 소지자는 평일 30%, 주말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1인당 4매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