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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룩희는 낯가림이 없고 성격도 밝아요.”
아기가 생긴 부모는 팔불출이 된다고 했던가. 한류스타 권상우도 다르지 않았다.
권상우는 최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09년 2월 태어난 아들 룩희 자랑에 신바람을 냈다.
“아이가 너무 착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아빠 깨우지 않고 혼자 놀고 울지도 않아요. `아빠 방귀 어떻게 뀌어`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 줄 아세요? 손등을 입에 대고 `뿌~` 소리가 나게 분다니까요. 어찌나 웃긴지….”
권상우는 “우리 가족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요. 또 룩희도 쇼핑 나갈 때 자주 데리고 나가고요.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도 너무 날씨가 좋아 데려 갔죠”라고 말했다.
이어 “룩희가 운동신경이 있는 것 같아요. 재능이 있으면 시키고 싶은데 돌잡이를 할 때 연필을 잡아 공부하겠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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