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의 아들 자랑 "낯가림 없고 성격 밝고 유머 감각까지"

  • 등록 2010-06-16 오전 8:55:19

    수정 2010-06-16 오전 8:56:20

▲ 권상우(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룩희는 낯가림이 없고 성격도 밝아요.”

아기가 생긴 부모는 팔불출이 된다고 했던가. 한류스타 권상우도 다르지 않았다.

권상우는 최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09년 2월 태어난 아들 룩희 자랑에 신바람을 냈다.

“아이가 너무 착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아빠 깨우지 않고 혼자 놀고 울지도 않아요. `아빠 방귀 어떻게 뀌어`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 줄 아세요? 손등을 입에 대고 `뿌~` 소리가 나게 분다니까요. 어찌나 웃긴지….”

권상우는 과거 아기를 비롯해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각종 인터뷰와 방송 등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아내인 손태영이 가족들의 사진을 인터넷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기 사진도 공개가 됐다. 한동안 사생활에 대해 사실이 아닌 괴소문이 돌아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가족들이 함께 대중 앞에 서는 데 한 계기가 됐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5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도 룩희를 안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우리 가족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아요. 또 룩희도 쇼핑 나갈 때 자주 데리고 나가고요.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도 너무 날씨가 좋아 데려 갔죠”라고 말했다.

이어 “룩희가 운동신경이 있는 것 같아요. 재능이 있으면 시키고 싶은데 돌잡이를 할 때 연필을 잡아 공부하겠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 아들 룩희를 안고 참석한 권상우-손태영 부부



▶ 관련기사 ◀
☞권상우 "초심으로 돌아가 `포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핫~월드컵)권상우 "한국, 그리스 무난히 꺾고 8강까지"
☞`포화속으로` 권상우 "담배 피우는 연기하다 토하기도"
☞권상우 "`포화속으로` 촬영 중 발목 인대 파열"
☞[포토]권상우 ''포화속으로' 대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1세 한고은, 각선미 깜짝
  • 백종원의 그녀
  • 결의에 찬 뉴진스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