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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용하가 출연키로 했던 드라마 `러브송`(가제)의 제작사 측이 박용하의 사망소식에 비통해 했다.
`러브송`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윤영아 대표는 박용하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30일 오전 이데일리SPN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박용하는 굉장히 밝고 열정적인 배우였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니 이해가 안된다. 답답하고 애석하다”고 말했다.
박용하는 중국 영화 `첨밀밀`을 리메이크할 `러브송`에 윤은혜와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베르디미디어 측은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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