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영웅호걸' 출사표···"숨겨온 예능끼 보이겠다"

▲ 홍수아(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홍드로' 홍수아가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 '영웅호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홍수아는 '영웅호걸'의 첫 방송이 예정된 18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간간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사를 드린 적은 있어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많이 긴장된다"며 "하지만 박성훈 감독님을 비롯한 예능계 많은 선배님들의 배려와 응원으로 첫 녹화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영웅호걸'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한 회 한 회 배워나간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나만의 예능끼로 일요일 저녁 시청자 여러분들의 입가에 환한 웃음이 번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영웅호걸`은 `골드 미스 다이어리`와 `태극기 휘날리며` 후속으로 SBS가 준비한 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노홍철 두 남자 MC를 중심으로 홍수아를 비롯 노사연, 서인영, 박가희, 정가은, 신봉선, 유인나, 나르샤, 이진, 카라 니콜, 아이유, 티아라 지연 등 총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해 인기 대결을 펼친다.

한편 `영웅호걸`은 이날 오후 6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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