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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손잡은 영화 `인셉션`(Inception)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셉션`은 31일 오전까지 총 212만 2639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영화 '이끼'는 9만 9470명을 동원해 개봉 3주차에도 높은 관객 동원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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