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영은 오는 5월25일 첫 방송될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에서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박민영은 화사한 노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노란색 장갑을 낀 채 등장했다.
제작사 SSD측은 "김나나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성격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며 "특히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끌어가는 생활력 강한 88만원 세대의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헌터`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 히트작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2011년 서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시티헌터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박민영은 이민호와 이준혁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