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할리우드 데뷔작 '메이크 유어 무브', 누적관객 1만명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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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누적 매출액도 1억2500만에 그쳐
  • 등록 2014-04-28 오전 8:27:50

    수정 2014-04-28 오전 9:42:50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보아가 할리우드 데뷔작의 아쉬운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보아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대대적으로 프로모션에 나섰던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감독 듀안 에들러)는 지난 27일 전국 5개 스크린에서 61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은 9277명으로 채 1만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는 43위다. 개봉 초기 스크린 숫자가 많지 않았고, 최근 가라앉은 극장가 분위기도 등도 흥행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사실상 이번 주부터 상영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흥행보다 뼈아픈 경험의 미국 흥행 성적이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개봉된 ‘메이크 유어 무브’는 개봉 첫 주말 8만1172달러의 흥행수익(박스오피스모조 기준)을 거뒀다. 27일까지 누적 매출액은 12만 200달러(약 1억2500만원)으로 제작 비용에 미치지 못한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시 전 세계 54개국에 선판매돼 세일즈 성과가 630만 달러에 이른다는 말도 나왔다.

보아는 개봉 초기 프로모션과 달리 보아의 할리우드 첫 진출은 신통치 않은 성적표를 받게 됐다. 앞으로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 ‘빅매치’(가제 감독 최호)의 흥행 성적 또한 관심을 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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