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풀링, 이효리 "6개월째".. 효과는?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건강관리법으로 ‘오일풀링’을 소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오일풀링을 한 지 6개월 됐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오일풀링은 인도식 건강관리법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것”이라며, “입 안에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라 빠진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와 함께 ‘매직아이’를 진행하고 있는 배우 문소리와 방송인 홍진경도 ‘오일풀링’ 효과에 대해 동의했다.

문소리는 “부모님 잇몸이 안 좋으신데 (오일풀링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홍진경 역시 “나도 효과를 봤다”며, “시작한 지 며칠 만에 바로 치아가 미백되더라. 양치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쾌하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오일풀링을 시작한 후 개운해서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