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28% 시청률로 자체 최고 경신

  • 등록 2017-04-17 오전 7:09:50

    수정 2017-04-17 오전 7:09:50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14회는 28.0% 시청률을 기록했다. 6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7.1%을 뛰어넘었다. 지난 13회가 기록한 22.8% 시청률 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일요일 방송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변한수(김영철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안중희(이준 분)는 변한수에 집에 들어가 살고 싶다고 말했고, 변한수는 먹먹해진 표정으로 눈물을 글썽였다. 그 과정에서 현재 변한수는 과거 이윤석이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과거 폭발 사고 이후 친구의 이름으로 살아 가고 있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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