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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감독 장재현)는 24일 관객 31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117만명, 개봉 5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사바하’는 ‘극한직업’과 10만명 넘게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확실히 잡은 모습이다.
‘사바하’는 2015년 상영 당시 544만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정재, 박정민, 진선규, 이재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