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홍종현, 위기 닥쳤다…32.5% 시청률

  • 등록 2019-05-27 오전 8:12:18

    수정 2019-05-27 오전 8:12:18

사진제공=‘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세젤예’가 30%대 시청률을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39,40회는 전국 기준 25.9%, 32.5%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7,38회가 기록한 23.4%, 28.2% 시청률 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한태주(홍종현 분)가 그룹의 상무이사로 승진, 그룹 황태자란 정체가 드러나면서 강미리(김소연 분)과의 사이에 위기가 닥쳤다. 강미리는 어릴 적 친엄마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이 트라우마됐고, “난 나를 칭찬 안 해. 난 버려진 애야”라는 말로 아픈 상처를 처음으로 드러냈다. 한태주는 눈물을 쏟아내는 강미리를 안아주면서 위로했다.

강미리를 향한 한태주의 사랑을 한낱 치기 어린 감정으로 치부한 전인숙과 한종수(동방우 분)는 둘을 갈라놓기 위한 방편으로 신입사원 한태주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초강수를 던졌다. 때마침 출장을 마치고 입국장을 들어선 강미리는 인사발령 소식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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