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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조장혁이 언급한 ‘사람이 먼저다’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출마 당시 내세운 슬로건이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박명수는 이날 “ ‘일회용 마스크가 없어서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마스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긴지 잘 모르겠다. 찾는 분들이 많으니까 당연히 가격이 올라갈 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공공기관이나 이런 데 넉넉히 놓고 마스크만큼은 우리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