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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 "대본대로 했는데… 전당대회 발언 후 활동 중단"

  • 등록 2021-05-04 오전 7:23:25

    수정 2021-05-04 오전 7:23:25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출신 한학자 김병조가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김병조는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던 김병조는 갑자기 방송 활동을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 “1987년 한 전당대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라며 “당시 현장에서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모든 걸 내려놓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행사에 참여해서 원하지 않은 내용의 발언을 하게 됐다”라며 “내가 연기자고 대본대로 하다 보니까 그 과정에서 그렇게 됐는데, 그 발언들이 언론에 보도가 돼 문제가 됐다”고 했다.

김병조는 ‘대본’이라고 해명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무척이나 싸늘했다. 결국 김병조는 전당대회 발언 이후 광고와 방송 출연이 금지됐으며,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했다.

김병조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내게 실망한 분들이 많이 계셨다”라며 “내 잘못이다. 현장에 있었던 내가 잘못이니까”라고 스스로를 자책핬다.

이후 한학자의 길을 걷게 된 김병조는 “데뷔해서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그 덕분에 나는 여한이 없다”라며 “많은 분들께 선현의 지혜를 알기 쉽게 저해주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게 내 소망”이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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