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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정인선 2년 만에 눈물 하차→새 MC 금새록 "알바 금메달"

  • 등록 2021-05-06 오전 8:31:06

    수정 2021-05-06 오전 8:31:06

(사진=‘골목식당’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배우 정인선이 2년간 함께한 ‘골목식당’을 떠나며 눈물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년간 MC 자리를 지킨 배우 정인선이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선은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골목식당’을 떠나는 것이라고.

정인선은 이날 마지막 촬영으로 구로구 오류동의 마지막 솔루션 과정을 지켜봤다. 마지막 이별 인사를 건네게 된 정인선은 왈칵 눈물을 흘렸다. 그는 “너무 많이 배워서 작별하기 아쉽다. 더 열심히 제 것을 하고,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서 찾아 주실 때마다 열심히 와서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년동안 감사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와 함께한 백종원도 정인선의 하차를 아쉬워하며 덕담으로 화답했다.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골목식당’ 어려운 시기에 들어와서 잘해줬다”며 “가게 사장님들이 낯설고 방송이 힘든 데도 나서서 소통의 창을 열어줬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MC 김성주도 “얼마 안 된줄 알았는데 벌써 2년이 됐다”며 “시간이 금방 지났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정인선은 ‘골목식당’에 헌신했다. 드라마와 함께 병행하는 것은 물론 조보아가 떠난 뒤에 대체 MC로서 묵묵하게 활약했다.

앞서 정인선은 이전 MC인 조보아의 후임으로 2019년 4월 ‘골목시당’에 정식 합류했다. 이전 MC였던 조보아의 활약과 빈자리에 후임으로서 부담이 적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정인선은 발빠른 순발력과 긍정적 에너지가 담긴 손님 응대 능력을 보여줘 백종원, 김성주의 호응과 극찬을 받았다. 또 시청자들에게 역시 친절함 안에서도 맛, 서비스 평가만큼은 양보 없는 단호함으로 빠른 시간 안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진=‘골목식당’ 예고화면)
정인선의 빈 자리로 아쉬움은 크지만 그를 이을 새 MC로 합류할 배우 금새록의 활약에 기대가 높다.

‘골목식당’의 4대 MC로 합류할 금새록 역시 ‘아르바이트 만렙’으로 남다른 일가견이 있다는 후문이다. 금새록은 지난 2018년 9월 종영한 ‘같이살래요’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SBS ‘열혈사제’로 연기 신인상을 수상한 신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활약이 예고돼 있다.

‘골목식당’ 측에 따르면 금새록은 수많은 오디션을 보러 직접 발품을 판 것은 물론, 연기 활동과 함께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들을 섭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식당’ 정우진 PD는 금새록을 새 MC로 발탁하게된 배경에 대해 “금새록이 배우가 되기 전, 모델하우스, 영화관, 예복 판매 등 각종 알바를 섭렵한 이른 바 ‘알바 금메달’이더라”며 “현장 경험이 많이 때문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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