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설'레는 연휴…롯데월드서 한마당 '얼쑤'

롯데월드 어드벤처 민속 대명절 설 잔치
내달 20일까지 '민속한마당 '퍼레이드 열려
새배하는 법 배우고, 설빔 입고 기념사진
설연휴 나들이 장로로는 '아이스가든'
아쿠아리움서는 아기 펭귄 공개해
  • 등록 2022-01-28 오전 5:15:00

    수정 2022-01-28 오전 5:15:00

롯데월드 민속 한마당 퍼레이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전통 사물놀이 ‘민속 한마당’ 퍼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북·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민속 놀이패가 등장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속박물관 고려실에서는 새해 전통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세배하는 법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설빔도 준비돼 있어 고운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복’(五福)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곡식 중 원하는 곡식을 담아 복주머니도 만들어볼 수 있다. 찹쌀(인연), 수수(성공), 팥(건강) 등 새해 복을 가져다주는 곡식들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복주머니를 만들며 가족들과 새해 소망을 빌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월드 아이스가든


이색 체험을 원한다면 어드벤처 4층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레이저 아레나’를 추천한다. 레이저 빔으로 상대방의 수트를 맞춰 점수를 올리는 게임이다. 개인전과 팀전 두가지 형태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레이저 태그 기술을 사용해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아이스가든’은 설 연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아이스가든은 전체 면적의 약 40%가 휴게 및 편의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플하고 모던한 천장의 조명 오브제와 아이스링크를 따라 나무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처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설날 인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설 연휴 기간 아기 펭귄이 설날 인사에 나선다. 설 연휴(30일~2월2일) 기간 낮 12시에 극지방 존의 펭귄 전시수조에서 아기 펭귄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쿠아리스트들도 수중 설날 인사를 한다. 29일부터 2월 2일까지(낮 12시 30분, 오후 3시 30분)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디오션’ 수조에 등장해 수중에서 세배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롯데월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방역, 소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기 펭귄 설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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