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존 2승 활약' 휴온스, 블루원 잡고 2연승...공동 3위 도약

  • 등록 2022-08-11 오전 9:32:26

    수정 2022-08-11 오전 9:32:26

프로당구 PBA 팀리그 휴온스에서 활약 중인 하비에르 팔라존. 사진=PB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존이 2승을 따낸 휴온스가 공동 선두 블루원리조트를 잡고 프로당구 PBA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휴온스는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이기고 2연승에 성공했다. 블루원리조트는 같은 날 승리한 하나카드에 밀려 2위로 내려섰다.

휴온스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팔라존이 김봉철과 호흡을 맞춰 찬 차팍(튀르키예)-엄상필을 4이닝만에 11-3으로 누르고 기분좋게 출발했다.

2세트 여자 복식에 나선 김세연-최혜미도 서한솔-김민영을 9-2(4이닝)로 이겼다. 이어 3세트 에이스전에 또 한 번 출전한 팔라존이 엄상필을 15-13(6이닝)으로 제압하면서 휴온스는 세트스코어 3-0으로 달아났다.

블루원은 4세트 혼성복식서 강민구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오성욱-김세연을 꺾고 한 세트 만회했다. 하지만 휴온스는 5세트 남자단식에서 고상운이 찬 차팍을 4이닝만에 11-4로 제압하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카드는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이 복식과 단식전에서 2승을 거둔데 힘입어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1라운드 5승 1패를 기록,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한지승이 2승씩 합작하며 TS샴푸·푸라닭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꺾었다. SK렌터카도 NH농협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소중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11일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최종일인 7일차에는 첫 경기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오후 12시30분) 경기를 시작으로 블루원리조트-NH농협카드(오후 3시 30분), 휴온스-크라운해태(오후 6시 30분), TS샴푸·푸라닭-SK렌터카(오후 11시) 경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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