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물가·금리 다시 오를 수 있어” 경고

  • 등록 2023-12-05 오전 1:55:42

    수정 2023-12-05 오전 1:55:4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리더인 제이미 다이먼은 물가 상승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4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각국의 정부들은 역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사상 최대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녹색 경제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와 유럽이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에 주목하면서 향후 적자가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세계 무역 관계의 재구조화와 세계 각국의 군사화 재추진이 물가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먼은 “단기 이자율과 10년 이자율 모두 상승할 것이며, 이는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양적긴축 및 지정학적인 모든 요소들에 대해서 경계해야 한다며, 이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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