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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끝냈다.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본머스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리그 12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 손흥민은 “2024년에도 이 행복이 저와 여러분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쓴 뒤 하트 이모티콘을 10개나 달아 팬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