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은 장중 1251원까지 올랐지만 상승세가 둔화돼 1241~1244원에 최종호가됐다.
중간값은 1242.5원으로,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빼 현물환으로 환산하면 1241.35원이다. 이는 서울외환시장에서 기록한 현물환 종가(1246.0원)에 비해 4.65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간밤 미국 증시와 달러화는 각각 다른 경제지표에 주목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글로벌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6포인트(0.53%) 상승한 8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