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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김수현 작가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로 자신이 집필 중인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결방되자 방송사에 "축구채널이라니까요. 상당히 심하죠"라고 쓴소리를 냈다.
김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14일부터 시청자들이 여러차례 '인생은 아름다워' 결방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글을 올리자 이같이 답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월드컵 중계로 이달 둘째 주 방송이 결방됐고 셋째 주도 결방이 예정된 상태다.
또 "다음 주말은 결방이 아닌 걸로 아는데…. 또 모르죠 16강 진출하면 더 돌 테니"라고 볼멘 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