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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박재범이 JYP엔터에서 싸이더스HQ로 소속사를 옮긴 후 국내서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공식적으로 조우했다.
박재범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JAY PARK FAN MEETS TOUR 2010`을 열고 약 70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박재범은 `믿어줄래`, `두잉 두드`(DOING DOOD), `데몬`(DEMON), `베스티`(BESTIE) 등의 열창과 폭발적인 댄스로 팬들을 흥분시켰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박재범은 지난해 9월 2PM에서 탈퇴한 뒤 지난해 7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