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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데뷔를 하루 앞둔 `JYP 래퍼 1호` 산이(San E)의 티저 포스터가 화제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강남역 일대와 압구정동, 신사동 가로수길, 홍대, 신촌, 명동, 대학로 등지에는 2AM 조권과 산이가 함께한 티저 포스터가 붙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산이는 조권의 신부로 보이는 웨딩드레스 차림의 여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조권은 잔뜩 찌푸린 얼굴로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이 유쾌하게 담겼다.
이 여성은 실제 가인이 아닌 일반인 서예슬 씨로 지난 8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가인과 닮은꼴 여성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저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산이의 티저 포스터와 사진들은 공식 홈페이지 `sane.jype.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산이는 13일 데뷔 앨범을 온라인에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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