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갤럭시탭·아이패드와 경쟁할 태블릿 내년초에나

산제이 자 모토로라 공동 대표 "잘하면 내년초에 출시"
  • 등록 2010-09-17 오전 4:58:12

    수정 2010-09-17 오전 4:59:43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휴대폰 전문업체인 모토로라가 삼성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현재 개발중인 태블릿 PC를 내년 초에나 선보일 전망이다.

산제이 자 모토로라 공동 대표는 16일(현지시간)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모토로라가 개발중인 태블릿 PC가, 올 연말 홀리데이 쇼핑시즌이 끝난 이후인 내년초에나 출시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우리가 출시할 어떠한 태블릿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고 전혀 새로운 것이 될 것"이라면서도 "(출시시점은) 잘 하면,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애플이 아이패드를 선보이면서 태블릿 PC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올 연말 홀리데이 쇼핑 시즌에 앞서, 경쟁제품을 속속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7인치의 갤럭시탭 론칭 행사를 갖고,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산제이 자는 이날 모토로라가 태블릿 사업에 뛰어들기를 갈망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모발일 컴퓨팅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내보였다.

그는 현재 모토로라의 부실한 휴대폰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용체계를 채택한 스마트폰 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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