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선균 전혜진 부부(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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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이선균, 전혜진 부부의 둘째 아기가 태어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혜진은 9일 오전 2시께 한 산부인과에서 3.66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이선균은 영화 `화차` 촬영 중에 전혜진 출산 임박 소식을 듣고 촬영팀의 배려로 아내 곁을 지킬 수 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네 식구가 된 배우 이선균, 전혜진 가족에서 따뜻한 축하의 마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2009년 5월 결혼했다. 이선균은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혜진이 임신 중인 사실을 당당히 고백해 화제가 됐었다. 전혜진은 그해 11월 첫 번째 아들을 얻었다.